▲ 제7회 대전충청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모습.

제7회 대전·충청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5일부터 7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렸다.

새로운시작, 새로운기회, 새로운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중부권 최대 규모로 180여개 부스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사업 분야 뿐만 아니라 비외식 분야의 참가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혔다.

최근 가맹본사와 점주간의 상생을 고민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 가맹본사들이 예비창업자를 위한 실속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그동안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간에는 상생 관계를 유지하지 못한 채 다양한 유형의 갑질로 분쟁을 일으켜 사회적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산업 현안과 관련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