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새롬동 공동주택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교육지원단을 구성․운영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4월 새롬동(2-2생활권) 7481세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전․입학, 학교 배정 등 교육관련 각종 민원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단 구성․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운영한다.

교육지원단은 전․입학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와 그 밖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지원팀으로 구성되며 세종시와 협조하여 새롬동 이동민원실 내에 위치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세종시로 이주해오는 학생들의 전․입학을 위해 도담․아름․보람동 주민센터 내에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운영, 이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꾸준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교육지원단은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의 그 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집중적인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 기능을 보강, 종합적인 민원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조성두 행정과장은 “교육지원단 운영으로 새롬동 입주민에게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 학생과 학부모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