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NS호텔 조감도.

나성종합건설㈜은 2004년 창립이래 적자생존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진취적인 행보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대전지역건설사이다.

'신 주거문화 창조, 행복을 짓는 나성종합건설’. 나성종합건설㈜에 대해 간략하면서도 모든 것을 담은 문구다. 기술적인 부분과 감성적인 품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하며 고객들의 엄격하고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 어려운 건설환경에서도 꾸준한 성공을 이뤄가고 있는 것이다.

2000년대 초반 메이저 건설사들이 잇달아 아파트 브랜드를 내세우는 분양 전략을 기획하고 있을 때, 지역건설업체로는 드물게 브랜드를 내세운 게 바로 나성종합건설이다. 그 속에서 탄생한 브랜드가 ‘모닝빌’이다. 주택건설업체로 진가를 발휘하는데는 ‘모닝빌’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왔다. 아울러 ‘모닝시티’ ‘애플타워’, ‘NS타워’ ‘NS호텔’ 브랜드들도 나성종합건설의 작품들이다.

철저한 시장조사와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창출, 치밀한 설계계획, 특화된 마감자재를 적용한 시스템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이윤의 환원이 지금의 성장을 가져온 계기가 되었다. 주택사업을 주 사업으로 성장•발전해 온 나성종합건설은 충남 논산시 내동 모닝빌아파트 신축공사(127세대), 세종모닝시티 2차 근린시설 및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216세대) 등을 성공리에 완수했다.

또 시교육청,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으로부터 관급공사도 맡아 도레미초등학교 신축공사, 노후역학동 증축공사, 국립특수교육원 증축공사 등을 수행했고, 재건축공사를 수주하여 논산시 신흥연립주택 재건축 정비 등을 원만하게 진행했다.

이어서 세종에서 ‘세종 모닝시티’란 브랜드로 도시형생활주택 289세대를 모두 분양 완료하였고, 세종 백화점 부지 12필지 중 2필지를 선점해 분양에 나선 ‘세종NS타워Ⅰ•Ⅱ’상가는 착공과 동시에 분양을 완료해 주목을 끌었다.

이밖에도 경기도 시흥시 시화멀티테크노밸리 기계유통단지 조성 공사(연면적 2만 9477.23㎡(8907평), 약 250억원)를 수주하여 2015년 2월 완공했고, 나아가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지원시설부지에 600여 호실의 오피스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꾸준한 성장은 지난해 매출 1500억원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으며, 계열사인 나성산업개발㈜는 대전시 2015년 건설공사 실적순위에서 기성액 739억원으로 5위를 차지하였다.

나성종합건설은 메이저 업체가 아닌 지역 건설사로는 유일하게 세종시 호텔 사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세종시 최초의 비즈니스호텔인 “세종NS호텔”은 세종시 1-5생활권(중심행정타운) 특별계획구역 내 상업업무용지 C34블록에 대지면적 6175㎡, 건축면적 4239.56㎡, 연면적 4만 1451㎡, 410객실 규모로 2016년 11월 착공 예정이다. 지상 1~2층에는 편의점 카페 등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숙박업 인허가를 받아 객실에 개별 취사시설을 설치하는 게 특징이다.

세종에 이은 제주도 애월 모닝시티는 지하2층 지상7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160세대의 분양과 착공을 위한 준비중에 있다.

또한 영종도에 최근 분양을 시작한 ‘RGB SKY호텔’이 성황리에 분양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영종도 개발과 더불어 국내로 입국할 수천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대지면적 2840m², 연면적 2만1314m², 지하 2층, 지상 17층 규모로 지어지는 RGB SKY 호텔은 총 객실 457개로 단체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비즈니스호텔이다. 테라스를 갖춘 3면 바다조망 객실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바다조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말 그대로 그림과 같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RGB 스카이호텔의 운용사인 RGB인터내셔널은 RGB그룹의 계열사로 중국공영방송인 CCTV가 운영하는 CCTV몰 한국관의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있으며, 다수의 여행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동대문 사후면세점 및 020몰을 운영 중에 있다.

건설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자체사업 개발은 지역건설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나성종합건설은 그 동안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판단하고, 치밀한 전략을 세워 사업을 펼쳐왔다. 이제 나성은 내실있고 실력있는 건설사로 지역을 너머 전국 각지로 뻗어나갈 것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게 될 나성의 100년 후는 지금보다 더욱 아름다운 기업이 되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