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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철 세종시생활체육회 회장 사퇴설 억측 무성
이선형 기자  |  shl03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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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02  16: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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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철 세종시생활체육회 회장의 거취 입장 표명 가능성을 두고 지역에서 여러 해석이 분분하다.

오 회장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지역에서 후임 회장을 희망하는 인사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거명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오 회장은 지난 해 3월 세종시생활체육회 회장에 취임해 앞으로 2017년 3월까지 2년 6개월 가량 임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오 회장이 이 달 중 세종시생활체육회 회장직 지속 여부와 관련한 입장 표명 가능성이 제기돼 지역 체육계 안팎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

세종시생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 회장은 회장직 지속 여부와 관련해 빠르면 이달 중 체육계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 형식을 통해 지역 여론을 수렴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후임 회장 문제와 관련해 지역 여론을 들어보고 세종시생활체육회 발전을 위한 적임자가 나타나면 후진들을 위해 용퇴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적임자가 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오 회장은 최근 주변 인사들에게 후임 회장은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철학과 소신이 분명하고 진정한 봉사 정신을 가진 사람 중에서 이사회 임명동의 절차를 거쳐 임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오 회장의 후임 회장 관련 발언을 종합해 보면 생활체육의 독립성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정치지향적 인사나 지역에서 신망 받지 못하는 사람이 회장을 맡는 것을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P씨 등 자천타천 후임 회장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는 일부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지나치게 정치 지향적이고 지역체육계 발전을 위한 봉사 이력도 전무하다시피해 적임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매년 5000만원이 넘는 생활체육기금을 지원해온 오 회장이 용퇴 의사를 내비치고 있는 것과는 무관하게 지역에서는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서는 당분간 오 회장 체제가 유지돼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아 거취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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