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지회장(사진 오른쪽부터 세번째)과 5개구 지부장이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오른쪽부터 네번째)에게 식당 가스폭발 피해자 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한 식당 건물에서 발생한 가스폭발의 피해자들에 대한 성금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창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장과 정상목 대덕지부장, 김영제 서구지부장, 이권재 유성지부장, 김기완 중구지부장, 박정환 동구지부장은 22일 최충규 대덕구청에게 오정동 식당 가스폭발 피해자 성금 550만원을 전달했다.

최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화재 현장의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 모금으로 함께해주시는 외식업협회 임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조속히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