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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뜨겁게 달군 세종시 영평사와 광제사 전승 낙화(落火)…파워 트위터리안 트윗글 하루 조회수 32만건 돌파제6회 낙화전통문화축제 2일 영평사서 열려 관람객에 감동 선사…세종시 대표 축제 성장 가능성 입증
이선형 기자  |  shl03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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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04  23: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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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파워 트위터리안의 트윗글 내용

“세종시 낙화(落火)가 트위터를 뜨겁게 달구고 있으니 확인해 보십시오.”

세종시 영평사와 광제사에서 전승돼 온 낙화 축제를 2일 저녁 영평사에서 개최한 낙화전통문화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가 4일 오후 기자에게 꽤나 상기된 목소리로 전한 전화 내용이다.

그가 전한 내용을 온라인 공간을 통해 확인한 결과는 참으로 놀랍다고 평가할만하다.

한 파워 트위터리안이 “낙화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번뇌를 씻는 것이니 이제 세상에 나가서 사랑을 전하라는 스님의 말씀이 인상 깊었다”며 세종시 영평사 낙화축제에 대해 올린 트윗글의 조회수는 누구도 예상 못했던 기록이다.

해당 트윗글이 2일 저녁 게재 이후 하루 만에 돌파한 조회수는 32만건이다. 

이 트윗글은 4일 현재 2만 3000건의 리트윗, 2만 2800건의 ‘마음에 들어요’를 기록했으며 ‘인용한 트윗’도 900건이 넘는다.

   
▲ 2일 영평사에서 열린 낙화 축제 모습

다른 트위터리안의 트윗글도 감동 일색이라 할만하다. 

전국 각지에서 알음알음 찾은 사람들이 세종 낙화 축제를 관람하고 올린 트윗글은 “해가 넘어가고 본격적으로 불꽃이 떨어지기 시작한 후로는 감탄만 나왔다”, “영평사 낙화 축제 갔는데 너무 좋아서 자꾸 눈물이 줄줄 났다”, “불꽃이 흐르듯 움직이는 것이 아름다웠던 영평사 낙화 축제”, “불꽃이 천천히 느리게 낙하해서 별의 조각들이 떨어지는 듯 했고, 온 세상의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느낌이었다” 등 감동적 내용들로 채워져 앞으로 세종시 대표 축제로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이날 세종 낙화 축제가 열린 영평사에는 수 천 명의 관람객이 찾아 ‘백색의 순결’ 구절초가 만개한 산사에서 정화(淨化)의 불꽃 낙화가 수놓은 가을 밤 정취를 만끽해 낙화 축제의 문화산업적 가치를 입증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 낙화전통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2017년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한 낙화 축제 모습

영평사 주지 환성 스님은 1975년 서산 부석사에서 시작해 1987년 영평사 창건 이후 지속적으로 낙화 행사를 갖고 있으며 부강면 광제사 주지 원행 스님도 2006년부터 매년 낙화 행사를 개최, 불교 낙화 원형 연구의 사료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오영철 일미농수산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낙화전통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2016년부터 매년 세종호수공원과 영평사 등에서 낙화 행사를 개최, 전통문화의 전승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종시 낙화는 세종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세종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9일 저녁 7시 세종중앙공원 메타세콰이어숲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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