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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의당, 이춘희 세종시장 청탁금지법 위반 권익위 고발이 시장 부부, 서울 지인 의료기관서 다년간 건강검진비 대폭 할인 의혹
이선형 기자  |  shl03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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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1  06: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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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희 세종시장

정의당 세종시당은 20일, 부부 건강검진비 할인 여부를 두고 논란(본지 19일 단독보도)이 일고 있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국민권익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춘희 시장은 공직자로서 해당 의혹에 대해 거짓 없이 직접 해명하고 의혹이 사실이라면 시장직을 사퇴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시장 부부는 서울 소재 의료기관에서 수년간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매회 1인당 전체 검진비의 50%가 넘는 100만원 이상 검진비 할인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 시장 부부는 세종시장 취임한 2014년 이후 2020년까지 기간 중 몇 차례 이 시장 지인이 운영하는 서울 소재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의원의 직원 가족으로 등록해 건진비를 할인받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한 뉴스세종·충청 서면 취재 요청에 대해 “개인정보(건강상의 문제)에 해당돼 취재에 응하지 못한다”고 밝히고 있어 의혹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달 말 본지 기자의 취재 요청에 대해서는 대변인을 통해 “고액 건강검진을 받고 할인받은 사실은 없으나 추가검진을 받았는지는 모르겠다.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시장으로서 시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취지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본지 보도 이후, 건강검진비 할인 의혹과 관련해 특별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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