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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목·강서구 파일럿 열기구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국내 랭킹 1, 2위…10월 31일부터 7일간 일본 사가현 대회서 상위 입상 목표
이민희 기자  |  leeminhi76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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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2  07: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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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코리아그랑프리 열기구대회 순위결정전을 통하여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된 서정목, 강서구 파일럿이 31일부터 7일간 일본 사가현에서 개최되는 제 22회 열기구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아시아에서 3번째로 열리는 뜻 깊은 대회로 31개국에서 선발된 최고레벨의 정상급 파일럿 187팀이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2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한국열기구협회(회장 김문태)는 국내랭킹 1위 서정목 선수(49세, 스카이배너 소속)와 2위 강서구 선수(49세, 한국청소년탐험연맹)를 파견해 상위권 입상을 노린다.

열기구 대표팀은 9월부터 경북 고령과 전남 영암 등지를 돌며 막바지 훈련비행에 여념이 없다.

서정목 선수는 "열기구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개인에게 큰 기쁨이다. 더구나 가슴에 자랑스런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 처녀출전하는 강서구 선수도 “꿈에만 그리던 순간이 현실로 다가왔다. 대회를 앞두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대한민국 열기구 파일럿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다짐했다.

한국 열기구팀은 서정목 파일럿이 월드랭킹 100위권에 한차례 이름을 올렸을 뿐, FAI 공식 국제대회에서의 입상기록이 아직 단 한 차례도 없다.

가까운 일본과 미주, 유럽 등에 비해 항공레저스포츠 저변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우리나라는 열기구 보급률도 낮고 육상과 수상 스포츠보다 인기가 낮아 소수 동호회 차원에서 열기구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비교적 일찍 열기구가 도입되었으나 최근 들어 동남아권과 중화권 등의 추격을 받으며 아시아권에서도 입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매년 국제대회에 참가하고 있지만 기업협찬은 물론이고 국가로부터 예산지원을 전혀 받지 못해 장비구입과 참가비 전액을 자비로 충당하는 등 개인적 부담은 물론이고 훈련환경도 열악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형편이다.

열기구세계선수권대회는 대륙 순회방식으로 격년제로 개최되는 FAI(국제항공연맹) 공식대회로 열기구 단일종목으로는 가장 규모가 큰 대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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