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회장이 1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회장에 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주) 박상혁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보람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조흥식 중앙회 회장, 김윤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세종 1호 아너 최윤묵 대표,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영평사 주지 환성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4대 박상혁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회장(사진 오른쪽)과 조흥식 중앙회 회장이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 깃발을 흔들고 있다.

박상혁 회장은 세종첨단산업단지를 조성, 세종시 기업유치에 기여한데 이어 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 시행사 대표를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세종 14호로 가입, 1억원을 기부했다.

박 회장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세종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는 사단법인 세종시메세나협회 회원사로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4대 박상혁 회장 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박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세종시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복지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종모금회를 이끌게 돼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며 “세종시 어려운 이웃들의 자존감 회복과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정신으로 노력하겠다. 시민들께서 모아주신 성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