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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 사태 조사 착수전 직원 면담 실시해 피해 조사…센터장 교체에 '무게'
이선형 기자  |  shl03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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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12  06: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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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가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지원 활동하고 있는 모습

세종시가, 세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갑질 및 직원 줄사표 사태(본보 68일자 단독 보도)와 관련해 11일 전 직원 면담 등 현장 조사에 착수, 결과가 주목된다.

세종시는 이날 보건정책과 사무관 등 담당자 2명을 세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보내 센터장에 의한 갑질 피해 조사를 벌였으며 조사를 받은 센터 직원은  팀장 2명과 팀원 8, 퇴사자 1명 등 모두 11명에 이른다.

시는 나머지 퇴사자 4~5명에 대해서도 조만간 피해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조사에 앞서 세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 직원들에게 갑질 피해 서면 조사서를 보내 작성된 피해 내용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세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들은 수탁 기관인 대전보건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면담 조사에서 센터장의 갑질과 직장내 괴롭힘 실태를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수탁기관 및 센터장 처분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사태와 관련,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대전보건대학 산학협력단에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 당사자인 센터장(대전보건대학 교수)에 대해서는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수탁기관에 교체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시는 세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 운영문제점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경우 세종시감사위원회에 특정감사를 청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장의 도 넘은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4월 이후 2달 동안 직원 5명이 줄사표를 냈으며 나머지 직원들도 극심한 심적 고통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파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세종시 관내 원생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의 영양 및 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세종시와의 위·수탁 계약에 따라 2014년부터 대전보건대학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세종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원하고 있는 보조금 예산은 724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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